한난 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해 세부 단위 과제를 제시·평가해 우수한 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와 관련해 임직원이 반부패·청렴 시책을 이해하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관련 시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실행 중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지표의 시책 효과성 평가가 변화했다. 시책 효과성 평가를 청렴 노력도에 반영하고, 기관장 및 고위직의 노력과 리더십 정성평가를 기존 3점에서 10점으로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한난도 청렴인증제 지표를 개선했다.

월간클리닉은 간부직원의 청렴활동 솔선수범을 위해 부서장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청렴문화 공유의 장이다.
반부패·청렴 관련 시책 공유 및 관련 부패 발생 사전 진단, 부서원들의 고충 청취 등 부서별로 자유롭게 시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2022년 5월부터 시행된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해 부서 내 발생 가능한 이해충돌 관련 사례를 사전에 진단해 부패 발생 방지를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다. 월 1회 시행하며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기존 외부인 대상 업무 만족도에서 외부인 및 내부 직원 대상 청렴도를 추가 반영했다.내외부 청렴도 측정결과를 평가해 실질적인 청렴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특히 내부 직원 청렴도 비중을 높여 내부 청렴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청렴인증제 결과 상위 3개 본·지사에 청렴 인증서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부서별 포상금 지급 기준과 개인 포상 역시 확대했다. 본·지사 최우수 부서에 대한 평가 반영 비중도 확대했다.

본·지사 특성에 맞는 비계량 가점 지표를 신설했다. 특히 반부패 청렴 교육 이수율 등 자동 투입지표 가중치를 축소하고, 법인카드 모니터링 평가를 강화했다. 부패행위 불이익 처분에 대한 감점조치로 부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서로 조심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