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에겐 휴식공간을
노인 일자리 문제가 점점 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자체·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제공하는 따스한 공간인 ‘마망베이커리&카페’. 지난 3월 오픈한 4호점 이야기를 지금, 소개한다.
한난은 지난 2009년 마망베이커리&카페 2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4호점까지 지속 지원하고 있다.
‘마망베이커리&카페’는 경기도 성남시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직접 만든 제과와 제빵을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 2005년부터 성남시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한난은 이 사업에 카페 인테리어 및 필요 물품 등 카페 개관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독거노인복지주택 아리움 1층에 조성된 마망베이커리&카페 2호점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 서현도서관의 3호점, 올해 ‘성남꿈꾸는예술터’ 2층에 조성된 4호점까지 지속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18일 오픈식을 가진 마망베이커리&카페 4호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14분께 활력 넘치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없다.
한난 관계자는 “마망베이커리&카페 2호점으로부터 시작된 인연이 어느덧 4호점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한난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