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마을 라이프아파트
마을이 자리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지리라는 배산임수! 봄이면 꽃이 만발하는 탄천, 가을이면 울긋불긋 피어오르는 불곡산을 곁에 둔 무지개마을 라이프아파트의 지형이 딱 그러하다. 아름다운 풍경은 기본, 좋은 사람들까지 함께하는 살기 좋은 무지개마을 라이프아파트를 찾았다.
사계절 아름다운 아파트
사시사철 아름다운 환경으로 유명한 무지개마을 라이프아파트. “단지를 감싼 산과 하천이 계절따라 아름다운 데다 직사각형으로 쭉 뻗은 단지 곳곳 조경도 잘 가꾸고 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집 밖에 잘 나올 수 없는 주민들이 좀 더 웃으실 수 있도록 올해는 꽃을 더 많이 심을 계획입니다.”
박재홍 관리사무소장에 이어 김윤석 기술이사가 말을 보탠다. “불곡산은 고라니가 살 정도로 청정한데요. 덕분에 역에서 마을버스만 타면 바로 연결되는 도심인데도 단지 내 공기가 무척 깨끗합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지요. 그리고 이렇게 깨끗한 공기가 단지 앞뒤로 잘 통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근처 단지보다 약 2℃나 시원합니다.”
그 말 그대로 무지개마을 라이프아파트는 도심의 편리함과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모두 갖춘 아파트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곳이 살기 좋은 다른 이유는 바로 ‘사람’이다.
“25년 전 입주 때부터 쭉 거주 중인 주민들이 많다는 것만으로도, ‘살기 좋은 곳’이라고 증명 가능할 듯합니다. 오랜 이웃들과 함께 살다보니 분위기도 편안하고요. 37평에서 58평까지 아파트 평수가 큰 데다 용적률이 낮아 사람이 빽빽하지 않아요. 또 관리사무소 직원분들이 사람 좋고 성실해서 아파트가 늘 쾌적하지요.”
이시응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설명을 시작하자 박재홍 관리사무소장이 말을 받는다. “저희 주민 분들이 참 조용하고 점잖으세요. 요즘 악성민원이 이슈가 되곤 하는데, 우리 아파트는 마음에 상처 주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없으세요. 그리고 뭔가 추진하려고 하면 의심하고 걱정하기보다 믿고 도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지요. 주민들끼리도 참 정겨운 분위기예요.”
코로나19 전에는 서로 떡을 나누는 등 소소한 행사들을 함께 즐기기도 했다는 무지개마을 라이프아파트 주민들. 최근에는 공터를 활용한 작은 바비큐장을 열 계획이라고 한다.
한난 분당사업소 고객설비지원TF 김우철 팀장도 맞장구를 쳤다. “관리사무소는 물론, 주민들도 한난이 진행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무지개라는 이름처럼 서로 어울려 도우며 사시는 곳 같아요.”
모두가 입을 모아 ‘사람이 아름답다’ 말하는 곳. 그래서 무지개마을 라이프아파트는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다.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노력
무지개마을 라이프아파트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데에는 주민들의 생활을 섬세히 살피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25년 전, 장년층 때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아오신 분들이 많아서 주민 대부분이 노년층이세요. 그러다보니 안전과 건강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죠. 작년에 제가 부임한 후 제일 먼저 한 일 중 하나가 보도블록의 이끼 제거였어요. 근처에 산이 있어서 이끼가 자라기 쉬운데, 이것 때문에 비가 오면 어르신들이 종종 미끄러져 다치시곤 했거든요.”
최근에는 한난 덕분에 더욱 면밀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박재홍 관리사무소장이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젊은이들은 일정 거리를 지키면서 서비스 받길 바라는 경향이 있다면,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가 곁에서 챙겨드리기를 바라세요. 그래서 평소에도 될 수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살펴 드리려 노력하는데요, 이러한 특성상 한난의 점검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난방불량 세대를 진단하고 조치해주는 한난의 ‘난방ON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어요. 1월에 15건, 점검원들이 2월에는 96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니, 두 달 만에 222세대 중 절반이 참여한 셈이죠.”
관리사무소와 한난이 함께 살피는 무지개마을 라이프아파트! 그 살뜰함 덕분에 입주민들의 생활이 앞으로 더욱더 빈 틈 없이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