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여행 트렌드를 한 눈에 슬 기 로 운
방콕여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요즘, 휴가 답지 못한 휴가를 보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면 주목해보자.
맘껏 여행 가는 기분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콕 여행’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글 편집실

[정기구독]으로 만나는 태국 요가원의 아침 휴일 또는 휴가의 아침이 밝았다. 괜히 여행만 가면 아침 산책을 하거나 요가를 하는 부지런쟁이들이 있다. 그날의 아침과 오늘이 무엇이 다른가. 요가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온라인 클래스 정기구독 플랫폼인 ‘클래스 101’에서 요가 클래스를 정기구독하고 그때 그곳의 감성을 느껴보자.

➀코로나 블루와 찌뿌둥한 몸을 치료해 줄
’클래스 101’의 [옴 고묵 따: 내 안의 우주를 만나는 차크라 요가와 명상]

➁필리핀 현지에서 전하는 구독자 10만 명의 유튜브 채널 ‘에바요가(Eva yoga)’

[랜선여행]으로 떠나는 세계 각국의 풍경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인터넷으로 여행을 한다는 의미의 신조어인 랜선여행이 요즘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최근에는 여행자가 등장해 현지를 소개해 주는 영상보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현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인기다.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고, 그 누구도 관광지를 소개해 주지 않지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생중계되면서, 마치 카페에 앉아 그곳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유튜브에 VR 또는 Walk 뒤에 가고 싶은 도시를 영문으로 검색하면 실제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예: VR rome/Walk New york)

[홈가드닝]으로 방콕 아닌 방콕 느낌 내기 해외 느낌이 물씬 나는 가드닝이나 열대과일을 심어보는 건 어떨까? 넓적한 푸른 나뭇잎의 식물이나 과일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열대 식물이나 과일을 직접 기르는 것이 어렵지만은 않다.

➀사 먹지 않고, 아보카도 키우기 씨를 심은 뒤 매일 물을 주면 20일 이내에 싹이 튼다. 이후 창문 옆으로 옮겨 충분한 일광을 쬐게 한다. 겨울에는 실내에 두어 따뜻하게 키운다.

➁노란빛의 달콤한 망고 키우기 망고는 다배성 종자라 싹이 여러 개 나오므로, 하나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제거한다. 씨를 심은 뒤에는 흙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투명한 봉투나 컵을 덮어둔다. 3주 이내에 싹이 트는데, 흙이 습하지 않게 물을 조금씩 주면서 충분히 햇볕을 쬐도록 한다.

[유람 비행]으로 비행기 타기 마치 외국에 가는 것과 동일한 수속 절차를 거쳐 비행기를 타지만, 자국 영공에서만 비행하는 것을 ‘유람 비행’이라 한다. 도저히 집에 있는 것이 버겁고, 비행기를 꼭! 타야겠다면 한 번 시도해보자. 외국에서 먼저 시작된 유람 비행은 국내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비행기 안에서 하늘길을 마음껏 보고, 비행기 안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