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지역난방을 선도하다!
난방 On 서비스
입주민 대상 난방품질 향상 서비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내 집단에너지업계 최초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직접 해결해주는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난방 ON 서비스’는 국가에너지 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해, 지역난방 사용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추진하는 최적의 서비스 모델로,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공동주택 입주민이 직접 한난의 고품질 세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4일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8월까지 21개월간 진행되는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은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아파트 중 장기사용으로 인한 사용설비 노후화 비율이 높은 경기도 성남시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지역난방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공동주택 입주민은 난방에 불편을 겪으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처리해야만 했다. ‘난방 ON 서비스’는 입주민이 직접 한난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한난에서 현장 방문과 진단을 통해 난방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이는 고객과의 접점 마련을 통해 지역난방 고객불만을 최소화하겠다는 한난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한난의 고품질 세대서비스를 통해 난방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한난은 앞으로 성남시 외에도 추진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황창화 사장은 지난해 12월 4일 열린 발대식에서 ‘난방 ON 서비스’ 시범 사업에 대해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지역난방 사용고객을 직접 찾아가 난방설비를 점검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객 중심의 핵심 서비스로 기존의 집단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서비스 사업을 적극 발굴해 고객 행복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난방 ON 서비스
• 한줄 요약 : 세대 난방 불편사항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접수하여 직접 해결하는 서비스
• 서비스 대상 : 경기도 성남시 소재 지역난방 사용 공동주택 입주민 중 난방불편 고객
• 서비스 기간 : 2020년 12월~2022년 8월(21개월)
• 서비스 내용 : 난방 장애·불편사항 무상진단, 열화상 촬영 등(약 30분 소요)
• 서비스 비용 : 무상점검(약 10만 원 상당), 기기 교체·수리(유상)
• 신청 방법 : 따소미 고객상담센터(1688-2488)로 서비스 신청
• 운영 시간 : 연중무휴(오전 9시~오후 6시) 단, 주말·휴일은 비상출동*만 가능
*비상출동: 세대난방 설비의 파손 및 누수,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난방설비 고장 및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