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은 길은 잠재된 가능성을 보여준다. 새로운 길에 대한 무한도전! 그 열정과 힘으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이엔에스. 스마트 그리드 기술과 지능형 전력 IT를 기반으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우뚝 세우겠다는 힘찬 포부를 갖고 있는 ㈜이엔에스를 소개한다.

새로운 사명 아래 거침없는 도전 1998년 설립된 ㈜이엔에스는 수배전반·가스절연개폐장치(GIS)·스마트 급전제어장치 등 중전기 분야 전문 회사다. 중전기란 전력산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전기의 생산·수송·변환·사용에 필요한 전기기기를 일컫는다. 이 중 수배전반이란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받아 수요자에게 전기를 분배하는 설비로, 전력을 다루는 실내외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금속 캐비닛 비슷한 형태를 띤 것이 바로 수배전반이다. 수배전반 제작 전문 업체로서 발판을 다진 ㈜이엔에스는 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왔다.
“저희는 전통적인 중전기기 사업을 기반으로 23년간 자리를 지켜온 중소기업으로서, 1955년 설립된 ㈜광명전기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개척정신으로 고객의 니즈와 사회적 트렌드에 발맞춰 계속해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는데,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스마트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하고자 지난 2019년 10월, ㈜광명에스지에서 지금의 ㈜이엔에스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리더 수십 년의 업력을 통해 수배전반 업체 이미지로만 굳혀지는 것을 탈피하고, 스마트에너지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 것. 정병덕 대표이사는 ㈜이엔에스가 전력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제품·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 전문기업’임을 강조했다.
“기존의 중전기기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ESS) 분야의 에너지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EMS·PMS), 전력변환장치(PCS)를 비롯해 전체를 포함하는 올인원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제품개발 및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이와 관련한 다수의 플랜트 사업실적 역시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정책에 부응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온 ㈜이엔에스는 국책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전력변환장치(PCS)를 자체 개발했으며,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는 개발완료와 동시에 제품을 출시했다.

한난과 함께 ‘Safety’ 솔루션 개발 중 정부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에서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천명했다. 또한 많은 공공기관은 산업재해율 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 차원에서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전반 감전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배전반 사고는 전력설비 유지보수 및 개보수 등 설치작업 중 감전사고가 일어나거나 특별고압이 흐르는 충전부에 의한 전기화상 등 예방 가능한 인명사고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배전반 작업 시스템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엔에스는 ㈜광명전기의 60년 업력을 토대로, 전력기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Safety’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려는 것.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엔에스에 제품 개발을 요청했다.
“한난의 개발요구사항은 배전반 제어 및 감시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안전작업 허가절차 생성을 통해 조작자의 올바른 작업유도와 안전이 확보된 작업환경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구매연계형) 사업’을 통해 한난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켰으며, IEC(국제 전기표준회의기구) 규격을 만족한 스마트 배전반(저압·고압·특고압)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나아가다 이밖에 올해 출시를 목표로 ‘Safety 솔루션을 적용한 Switchgear’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신규 사업 아이템으로는 ‘스마트 전력변환 및 플랫폼’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이다.
“정부의 ‘그린뉴딜 유망기업100’에 선정돼 그린뉴딜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또한 올해는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당사의 수출실적이 아주 미비했는데, 해외 시장의 경우 기술 개발의 가치가 충분하기에 향후 사업 목표를 해외시장에 두고 있습니다. 이밖에 기존 사업의 GIS, Switchgear, Rectifier 등 고전력 중전기기 분야의 ‘Safety’ 기반 운영 플랫폼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 하여 매출액 25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나가는 ㈜이엔에스. 고객사의 신뢰와 사랑이 오늘의 ㈜이엔에스를 일궈온 밑거름임을 알고, 철저한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엔에스

•업종 : 스마트에너지솔루션, 전력변환플랫폼, 수배전반과 전기자동제어반 제조
•설립일 : 1998년 3월 27일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엠티브이12로7(본사/연구소/공장),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89(방이동) 광명빌딩(서울사무소)
•홈페이지 : www.ens-k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