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열대야에 잠은 안 오는데, 출출하다면? 그럴 땐 참지 말고 시원한 국수 한 그릇으로 달래보자. 10분 안에 간단하게 만들고, 가볍게 한 끼 해결이 가능한 면요리! 요린이*도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꿀팁도 더했다.
*요린이 : 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신조어

초간단 비빔국수 양념장 비율만 잘 맞추면, 누구나 맛을 낼 수 있다. 더욱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삶은 계란과 아삭하게 씹히는 김치와 오이는 필수!

요즘 대세 냉라면 미리 라면 스프를 이용해 차가운 국물을 만들어두는 것이 포인트! 청양고추나 김치, 오이, 맛살, 단무지, 삶은 계란 등 원하는 토핑을 올리면, 근사한 나만의 만찬이 된다.

라면만큼 쉬운 메밀국수 일본식 만능 간장 쯔유만 만들어 놓으면 육수 없이도 간단하게 메밀국수를 즐길 수 있다. 남은 쯔유로는 덮밥, 어묵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글 김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