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 15주년 맞아’
난방은 행복한 삶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이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사랑의 난방비 15주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06년부터 지속해 온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은 한난의 대표적 ‘업(業) 연계’ 사회공헌사업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 전파’라는 한난의 사회공헌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및 MBC라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약 43억 원을 기부하여, 약 3,000세대 주택과 1,200개소 복지시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 참여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사랑의 난방비 문화를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올해 ‘사랑의 난방비’ 대상자 사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MBC라디오 여성시대 게시판을 통해 신청 받았다. 11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 달간 ‘국민참여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후 서류평가, 현장실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친 후 지원 대상자들을 선정, 12월 말까지 약 4억 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리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