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포레스트 사업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녹색에너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중, 탄소 주요 흡수원인 수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CO2를 줄이는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We 포레스트 사업’을 소개한다.
함께 만들어나가는 우리 곁의 숲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0월 27일, 대관령 숲길에서 동부지방산림청 및 국립대관령치유의숲, 트리플래닛, 어흘리 마을 등과 함께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숲 조성의 사업인 ‘We 포레스트 1호’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난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탄소의 주요흡수원인이 될 수 있는 나무식재를 통해 숲 조성으로 기후 위기에 보탬이 되고자 이와 같은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탄소 연간 탄소 255톤을 흡수할 수 있는 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이와 더불어 숲 조성지역 인근의 마을을 육성해 소득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마을이 자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난은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에 3년간 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We 포레스트 1~3호를 조성할 예정이며, 숲길에 인접한 어흘 리마을과 자매결연을 하여 마을 경제 육성이 이바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지난 5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로, 훼손된 산림복원지에 약 1만 그루를 식재해 숲 조성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한난은 친한경 에너지 공기업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적극적인 숲 조성을 통해 환경보존과 지역 균형 발전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