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의 최신 소식 모음 KDHC NEWS


한난, 수소경제 가속화로 탄소중립 전환 이끈다!
- 코하이젠 설립, 탈탄소 지속성장을 위한 수소사업 추진전략 수립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4월 19일(월) 경남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코하이젠’의 현판식에 참석했다. ‘코하이젠’은 올해 2월 사람과 물자 운송의 핵심 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지자체(부산, 인천, 울산, 전북, 경남)의 지원 아래 한난과 8개 민간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코하이젠’은 2025년까지 버스, 트럭 등 상용차용 수소충전시설 35개소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하이젠의 최대주주인 한난은 초기 수소에너지 시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수소가격 안정화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난은 최근 ‘탈탄소 지속성장을 위한 수소사업 추진전략’을 수립, ‘집단에너지 융복합 수소도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수소터빈, 수소연료전지, CCUS(탄소포집, 활용, 저장기술), 블루·그린수소 등 수소경제의 4대 핵심역량 확보를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하이젠’은 환경부 특수충전소 민간자본 보조사업 공모에 14개 부지를 응모한 상태이며, 선정되는 부지는 2021년 5월 건설 및 조달계약 발주에 들어가 2022년 내 수소충전소를 준공하여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E1,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

한난, 폐기물 자원화로 그린뉴딜 성큼 다가가다!
- 폐기물 처리로 청정유 생산, 폐플라스틱 업체와 MOU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폐기물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W2H 사업’ 추진을 위해 폐플라스틱 처리업체인 ㈜에코크린과 ‘W2O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W2H(Waste to Hydrogen)사업은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여 나오는 청정오일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기존에 단순 소각 매립되고 있던 폐비닐 플라스틱 처리의 혁신적 대안으로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기존 소각공정 대비 약 50%의 CO2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으며, 청정유, 수소 등을 순환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신사업 모델이며, 특히 지난해 정부의 한국판뉴딜 40대 중점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약 2만 톤의 단순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열분해 청정유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난은 열분해 청정유로 수소를 생산하는 O2H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가까운 미래에 폐기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전체 사업 프로세스를 완성한다는 구상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이 추진하는 W2H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증하는 폐비닐·폐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로서 수소경제 활성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정부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있어 성공모델로 자리 잡아, 각 지자체가 안고 있는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모범적 해결방안으로 확대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난,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6년 연속 선정 쾌거
- 한난의 온실가스 감축사업·CCUS 등 성과 인정받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0년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에너지·유틸리티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이하 CDP)는 전 세계 9천여 개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의 환경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보고서로 발간해 국·내외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제공되고 있다.
한난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및 미활용에너지원의 지역난방 네트워크 연계, ▲국내외 저탄소인증 취득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이래로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난 관계자는 “탄소경영 섹터 아니스 6년 연속 수상은 고효율 열병합발전 기반의 집단에너지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 노력 등 한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략과 성과가 유수의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기후체제 이행과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그린에너지 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난, 상생숲「We 포레스트」조성으로 탄소중립과 지역상생 실천!
-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그루 심어, 연간 이산화탄소 최대 255톤 흡수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관령치유의숲(강원도 강릉시 소재)에서 동부지방산림청, 국립대관령치유의숲, 트리플래닛, 어흘리마을과 함께 「We 포레스트」 사업 MOU 및 식재행사를 가졌다. 본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형 모델로서, 민관공 5개 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한난의 녹색에너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We 포레스트」 사업은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누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숲’이란 뜻으로,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연간 최대 25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모델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1대1 매칭 국민참여 숲조성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난은 대관령 숲길 인근에 위치한 ‘어흘리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의 임산물인 생강나무 꽃, 가지를 강릉의 유명 커피전문점에 납품해 블렌딩 차로 상품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설립과 생강나무 특성화 관광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지역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자립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난,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스토리 ‘ZERO’ 캠페인 전개!
- 올해로 6년째 진행, 국민 참여를 통해 적립된 모금액은 사회 취약계층 기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3일(일)까지 약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탄소중립 스토리 ‘ZERO’”라는 주제로 체험형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한 한난의 그린뉴딜 그랜드플랜, 집단에너지 활성화 노력 등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한편,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독려를 위해 추진됐다. 동 캠페인은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전략, 탄소중립, △한국지역난방공사 넌, 계획이 다 있구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난의 비즈니스 모델 등 총 3개의 참여 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을 통해 국민 체험형 온라인 기부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캠페인 참여자들은 각 미션마다 부여된 체험을 수행하면 ‘해피빈’에서 자유롭게 기부 가능한 콩 1개(댓글참여는 2개, 최대 4개)를 지급받고, 1,500원의 매칭 기부금이 모금함에 적립된다.
모금함에 적립된 해피빈 기부금 800만 원은 서울, 경기, 대구 소재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