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편집실 Data.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평택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으로 고덕 국제신도시 5만여 세대에 지역 냉·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위해 달려온 한난의 노력들을 살펴본다.
지난 5월, 한난 평택지사에서 평택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간략하게 진행되었지만, 준공식에서 그간 한난과 관계 기관의 노력을 감지할 수 있었다.
평택 집단에너지시설은 2019년 10월 착공 후 2021년 11월에 완공되어 정상 가동 중이다. 시간당 최대 68Gcal의 열을 생산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지역의 냉·난방을 책임지는 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된 열은 고덕 국제 신도시 5만여 세대에 지역 냉·난방을 공급함은 물론 동탄지사 열병합발전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난 황창화 사장은 준공식에서 “평택 집단에너지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건설관계자 여러분과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한난이 세계 최고의 집단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더욱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함께 합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분 | 용량 | |
부지 면적 | 35,736m2(약 10,810평) | |
건설 공사 | 지역난방설비동, 관리동, PLB 연돌 및 부대설비 | |
주요 시설 | PLB | 68Gcal/h × 1기 |
DH 펌프 | 회수펌프(1,900m3/h x 105m) 등 12대 | |
축열조 | 30,000m3 × 1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