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월 16일 대관령 국가 숲길(대관령면 소재)에서 동부지방산림청, 트리플래닛,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어흘리 마을과 함께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2호’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개 기관은 탄소중립 상생 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를 했으며, 향후 전나무 등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We 포레스트 2호’ 상생 숲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인 테라로사와 협력해 어흘리 마을에서 채취한 생강나무꽃을 생강·홍차와 배합한 ‘대관령 달빛차’를 개발 및 출시했으며, 블렌드티 판매 소득의 20%는 어흘리 마을에 환원해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난이 추진하는 ‘We 포레스트’ 사업은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누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숲’이란 뜻으로, 국가 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 숲길’에 3년간 총 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숲길에 인접한 어흘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여 마을기업 설립 및 마을경제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참여 기관이 함께 ‘We 포레스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이후 대관령 국가 숲길 및 어흘리 마을에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We 포레스트 1호’를 조성한 바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월 11일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지역난방안전(주), 지역난방플러스(주), 코하이젠(주), (주)힘이되는나무 5개 자회사와 ‘윤리준법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난과 자회사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윤리준법경영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고, 청렴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아 ‘성비위’, ‘갑질’, ‘부패’라고 적힌 풍선을 터트리는 행사를 시행하기도 했다.
한편, 한난은 지난해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전사적 윤리경영 종합 대책을 수립하는 등 청렴 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공기업 중 유일하게 청렴도 2단계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탄소중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모·자회사가 함께 힘을 모아 윤리준법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소속 공공기관 에너지부문 감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감사원은 지난 5월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강래구), 협의회 소속 14개 기관 상임감사와 함께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김순식 국장, 공공감사운영단 양병구 과장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김순식 국장의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에너지 분야 감사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공공기관 감사 역할에 대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1차 협의회 정기 회의로 마무리되었다.br/>
참석 기관은 한난을 비롯해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중부발전, 한전원자력연료(이상 가나다순)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5월 10일 한난 판교지사에서 21개 지역난방 사업자와 함께 열수송시설의 긴급자재 지원에 관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난의 열수송시설 긴급자재 보관소가 작년 12월 한난 평택지사에 설치되어,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한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난방 사업자에게도 긴급자재를 지원함으로써 국민 불편 해소 및 공공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지역난방 사업자들은 선주문 후 생산 방식의 열수송시설 자재 수급의 특성상 고장,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보유 자재가 없는 경우 보수 기간이 길어지거나, 임시로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자재를 확보한 후 보수를 시행하는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8주 이상 소요되던 지역난방 사업자의 긴급자재 수급 기간을 당일 즉시 수급도 가능하도록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4월 29일 건설현장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한난의 건설 사업 시공사인 금호건설(주), 두산에너빌리티(주)(舊 두산중공업), 롯데건설(주), (주)한화건설 등 4개社와 ‘건설현장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발전소 건설은 물론, 건설 공정에서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강화 및 현장 안전 관리 실천 다짐을 통한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건설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 장비, 물품 등을 최대한 지역 소재 업체를 통해 조달하고, 친환경 녹색제품, 중소기업 제품 등의 구매를 촉진하는 등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향후에도 한난은 지속적으로 건설 사업 시공사와의 현장 중심 협업을 통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더불어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등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한난 School)을 4월 25일(월)부터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진행되는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 과정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며, 새로 개편된 교육내용 및 학습기능으로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한난과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아파트 및 건물의 열사용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0월 31일(월)까지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https://lc.multicampus.com/kdhcedu)에서 가능하다.
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내 고객행복마당 공지사항 또는 따소미 고객상담 센터(1688-24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