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최선주 Photo. 정우철 Food Styling. 박정윤(노하우스)
칼국수, 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며 우리 식탁에 오르는 바지락. 보통 2~4월이 제철이지만사계절 내내 섭취 가능하다. 올겨울, 흔한 바지락 요리가 지겹다면 바지락찜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어렵지 않은 조리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바지락찜에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한다.
준비된 바지락은 소금 푼 물에 담근다. 검은 봉지나 천을 씌워 2시간 이상 해감 후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마늘은 편 썰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한다.
냄비에 버터를 녹인 후 마늘을 먼저 볶다가 바지락을 넣고 볶아준다.
바지락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청주,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3~4분 정도 쪄준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 완성한다.
바지락 1kg, 버터 1조각, 마늘 3개, 청주 1/2컵, 물 1/2컵,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2대, 소금 조금, 후추 조금
1 ━ 바지락찜에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한다.
2 ━ 준비된 바지락은 소금 푼 물에 담근다. 검은 봉지나 천을 씌워 2시간 이상 해감 후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3 ━ 마늘은 편 썰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한다.
4 ━ 냄비에 버터를 녹인 후 마늘을 먼저 볶다가 바지락을 넣고 볶아준다.
5 ━ 바지락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청주,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3~4분 정도 쪄준다.
6 ━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 완성한다.
• 바지락은 바닷물과 비슷한 환경에 있을 때 모래를 잘 뱉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금물에 해감하는 것이 좋아요. 소금물 농도를 어떻게 맞춰야할지 모르겠다면, 물 3컵:굵은소금 1스푼으로 섞어 맛보세요. 혀에 닿는 순간, ‘짜다’싶을 정도라면, 적당한 농도입니다.